대중교통정액 패스는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입니다.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국토교통부의 K-패스가 대표적이며, 이용 범위와 방식이 달라 자신에게 맞는 패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대중교통정액 패스 비교
| 구분 | 기후동행카드 | K-패스 |
|---|---|---|
| 유형 | 무제한 정액 | 이용액 환급 |
| 이용 범위 | 서울 지하철·버스·따릉이 | 전국 지하철·버스·GTX(일부) |
| 비용/혜택 | 30일권 62,000원~65,000원 | 20~53% 환급 |
| 조건 | 무제한 사용 가능 | 월 15회 이상, 월 60회 한도 |
| 추천 대상 | 서울 내 출퇴근·이동 잦은 사람 | 광역 통근·GTX 이용자 |
기후동행카드
가격
- 30일권: 62,000원(따릉이 제외) / 65,000원(따릉이 포함)
- 청년가: 55,000원~58,000원
- 단기권: 1일 5,000원 / 7일 20,000원 등
이용 범위
- 서울 지하철 전 구간 + 일부 경기 연장 구간
- 서울 시내버스(광역 제외)
- 서울시 공유자전거 ‘따릉이’ (포함권종 선택 시)
이용 방법
- 모바일 티머니 앱(안드로이드 전용)에서 발급
- 실물 티머니 카드 구매 후 충전 가능
- 승·하차 시 NFC 태그 필수
K-패스
혜택
- 일반: 20% 환급
- 청년(만 19~34세): 30% 환급
- 저소득층: 최대 53% 환급
- 다자녀 가구: 30~50% 환급
이용 조건
- 월 15회 이상 사용해야 환급 적용
- 월 최대 60회(일 2회)까지 인정
이용 대상
- 만 19세 이상, 참여 지자체 거주자
- 전국 지하철·버스·GTX 일부 포함
- 고속·시외버스, KTX는 제외
추천 패스 선택 기준
- 서울 출퇴근 중심 → 기후동행카드
- 수도권 광역·GTX 이용 → K-패스
- 이용 횟수가 일정치 않음 → 기후동행카드 유리
Q&A
Q. 두 패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나요?
A. 중복 환급은 불가하므로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.
Q. GTX는 어디에 해당되나요?
A. K-패스 환급 대상입니다. (단, KTX는 제외)
Q. 서울 외 지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나요?
A. 일부 경기 연장 구간까지만 가능합니다.
알아두면 좋은 정보
- 기후동행카드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24시간 사용 정지
- K-패스 월 15회 미만 사용 시 환급 불가
- 참여 지자체·카드사 지속 확대 예정
주의사항
- 기후동행카드: 범위 외 하차 시 추가 요금 발생
- K-패스: 월 60회 초과분 환급 불가
- 가격·혜택은 정책 변경으로 달라질 수 있음
마무리
대중교통정액 패스는 교통비 절약뿐 아니라 친환경 교통 실천에도 기여합니다. 자신의 이동 패턴을 점검해 서울 내 출퇴근 중심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, 광역·GTX 이동이 많다면 K-패스를 선택해 보세요. 지금 바로 앱 또는 카드 등록으로 교통비 절약을 시작해 보시길 권장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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